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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하나7. 09. 하나9. 자율 주행 자동차의 딜레마 볼께요
    카테고리 없음 2020. 2. 16. 13:33

    자율주행차를 산다면 네겐 두 개의 영토가 주어진다.보행자 모두 or 운전자 전부는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함으로써, 만약 보행자가 갑자기 나타나면 핸들을 꺾음으로써 보행자를 보호하는 것이다.즉,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소견하기 때문에 보행자는 매우 안전하다고 할 수 있지만, 운전자(차에 탄 사람)는 중상을 입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모든 운전자는 운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함으로써 만약 보행자가 갑자기 나타나면 핸들을 꺾지 않고 보행자를 치게 되는 것이다.즉, 운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소견하기 때문에 운전자는 매우 안전하다고 볼 수 있지만 보행자는 중상을 입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사실 이것은 트롤리 딜레마와 함께 항상 토론 주제이기도 했습니다.사고 자체가 딜레마이고 답이 없어 뭐라 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잠깐 내 소견을 적어볼까 한다.실제로 오상토론에 참여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나를 지키는 운전자의 모든 것'을 골랐습니다.나쁘게 말하면 먼저 본인부터 살아봐야 한다는 뜻이지만 내 소견은 좀 다르다.나에게 선택의 권한이 주어진다면, 나도 살고 싶은 것은 너무나 많다.하지만 이를 법적 제도화한다고 했을 때 나는 보행자를 살리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혹은 차에 타고 있는 사람이 나 또는 나의 가족이라고 해도.그 물증은 차량 소유자가 이런 딜레마적 정세를 이미 알고 있었다는 가족에게서 출발할 것이다.(몰랐다면 법을 만들어서라도 교육을 하고 이런 사실과 정세를 설명해야 할 것이다.) 즉 자율주행자동차를 사는 행동은 이런 종합적인 정세 이해를 바탕으로 산 것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책이라고 해도 본인이 져야 한다는 것이다.그러자 이런 말이 나온다.그럼 대성 씨는 자신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자율차를 사는 건가요?"실제로 오상에게 질문받은 스토리이기도 하다.물론 정부라면 사지 않을 것이다.다만 이런 딜레마적 상황(사고점)까지 잡아 통제하고 안정성을 높이는 게 자율주행자동차를 개발하는 대기업에서 해야 한다고 본다. 이들 사고를 잡지 않으면 자신의 차가 팔리지 않는다는 것을 이들도 잘 알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딜레마를 극복하지 못한 상태에서 차가 나간다면 나는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법과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고 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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