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굿닥터 시즌하나 (현재 방영 중)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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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즐거워하는 미도중 하나라도 나쁘지 않은 <굿 닥터>! 원래 우리 나쁘지 않아!로 방송하던 드라마<굿 닥터>를 리메이크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미도 제작을 기대하고 있었어!!김주원, 뭉치에용, 김주원의 "굿 닥터"을 1화부터 즐기며 보았지만 미드 버전으로 리메이크되다니!!게다가 톡톡하고 소리'하우스'의 데이비드·쇼어 씨가 대본을 맡아 주연이 '프레디·하이모아'!!!(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그 꼬마!). 베이츠모텔 시즌 1개 재밌게 봤는데.. 그래서 공영방송사인 abc방송국에서 방송하고 있다.쿠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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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즌 하나하나 0말까지 방영된 것...(한국에서도 케이블 방송 AXN에서 방영 중) 쳐도 너무 힐링 물에 가까운 새가슴 훈훈해지다. 그래서 노힘죠타~♡ 그런데... <굿 닥터> 초반은 숀 머피를 보는데. 왜 베이츠모텔의 사이코 연기가 해석되니?(자폐증 의사가 아니라 사이코 의사로 보였지?) 하지만 지금은 귀여운 Doctor션 자체로 잘 보인다.(프레디 하이모어 자폐증 연기 너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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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를 봤을 때는 의외로 우리 정부의 드라마 버전과 대동소이한 부분이 많아서 신기하고 왔다.예를 들면 주인공인 숀 머피(한국 드라마에서는 주원 주연의 박 시온 역)이 에쵸움 병원에 가는 날, 한 아기가 문 받고 밖에서 응급 처치를 하는 장면이나...형제가 어릴 때 선물한 장난감 칼을 소중히 부적처럼 가지고 있는 모습(차이는 그 상대가 나의 정부에서는 형으로서 나왔고 그녀는 동상으로 나오기) 어릴 적 기르던 토끼에 대한 이야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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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한국 드라마 '굿 닥터'도 매우 재미있었지만, 리메이크된 미드 '굿 닥터'가 더 재미있는 것 같다.아무래도 시즌제라 그런지 더 주변 캐릭터들에 대해 자세히 다뤄지며 연애 비중보다 의학에 집중하는 것 같다.그럼으로써 자폐증을 앓고 있으며, 서번트 증후군의 주인공 션·머피에 대해서 보다 심도 있는 시각도 된 시즌 1초반 부분에서 숀의 어릴 때 말... 남동생과의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눈물샘이 고장난다니...((동생의 모습을 떠올리는 것과, 특히 여동생과 똑똑한 어린 환자를 만난 에피소드, 네가 슬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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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어릴 때 동생이 마치 자신이 형인 것처럼 형을 챙겨주던 모습이... 얌전해보이던 소리장(그래도 션의 동생 역할의 아역배우)이라 이뻐~ 또 왜이렇게 얼굴이 익과인하니까 슈퍼내추럴 아역배우같아...

굿... 여동생을 닮은 꼬맹이 환자에게 <앵무새 죽이기> 책의 마지막 부분 읽어준 장면도 인상 깊었다...(;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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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숀이 의학용어과의 신체구조를 머릿속에서 떠올리는 장면에서는 CG나 타이포그래피로 연출해 주는 것도 대단히 좋다.더 실감과 인기로 숀의 천재성도 더 실감할 수 있는 것 같다.에피소드 형식이지만 한 에피소드를 볼 때마다 내 심리까지 치유되는 것 같다.그래서 드라마에 매료된 노래도 다 좋다.연장확정이 되서 하나 8부작으로 확정되었다고 하는데, 나머지 에피소드들도 방영된다면 더 열심히 해야 겠어요.계속 시청률 좋게 저 와서 시즌 2도 나 와서 시즌 3번 나 오고 쭉쭉-나 왔으면 좋겠다 쿠쿠쿠